분류 전체보기579 MSSQL DB 파일 옮기기 초기 설정된 DB 파일이 C 드라이브에 있었는데, 파일이 커짐에 따라 위치를 바꿔야 할 필요가 생겼다. D 드라이브에 옮겨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1. 우선 DB의 사용자를 베타적사용자 모드로 변경한다. 혹시 모를 다른 사람의 접속을 차단하고, DB 분리를 원활히 하기 위해서다. 그림과 .. 2018. 2. 22. 지정한 Year, Month 및 Day 매개 변수가 DateTime을 표현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났습니다. 프로젝트에서 DBA 와 데이터 이관을 맡아 진행 중이다.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만났다. 지정한 Year, Month 및 Day 매개 변수가 DateTime을 표현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났습니다. 디버깅 방법이 딱히 떠오르지 않았다. 소스서버인 Oracle 서버에서 데이터를 읽다가 나는 에러인데, 이번에 읽어 들인 .. 2018. 2. 22. 지갑 분실 소동 토요일 오전 아내가 내 바지를 세탁기에 넣고 돌렸다. 그런데 외출할려고 보니 지갑이 보이지 않는다. 아내는 혹시 자기가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빨래를 넣은 것이 아닌가 했다. 나는 거기에 확신을 얹어 쏘아 붙이고는 돌아가는 세탁기를 중지 시키고 물먹은 빨래들 사이로 둔.. 2018. 2. 5. [북리뷰] 나는 아스퍼거증후군 입니다 아스퍼거증후군이란 자폐증 중에서 대인관계 형성에 어려움이 있고 눈치가 없으며 농담이 통하지 않는 특성이 있다. 저자 곤다 신고는 아스퍼거 증후군 선고를 받고, 그동안의 조직에서 어울리지 못했던 자신의 과거가 이해되기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그는 40대이며 컴퓨터 업에 종사하고 있었고, 아이를 두고 있는 가장이다. 평범한 사람 같지만, 일찌기 권고사직을 당해야 했고, 때론 "멍청이"라는 환청에 괴로워해야 했다. 그러나 믿고 따라주는 아내와 자식이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질병을 알고 스스로를 돌아보고, 노력하는 생활 속에서 다시 조직으로 돌아가 사회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단한 질병은 아닌 것 같아도, 그가 서술하는 몇몇 부분은 내게도 있는 것 같았다. 난독증, 건망증, 눈치없음, 수집벽 등등. 게다가 컴.. 2018. 1. 31. 역사상 가장 우아하고 난해한 사기, 암호화 화폐 지난 JTBC 가상화폐 관련 긴급 토론회에서도 감탄해 마지 않았는데, 이번 김어준의 뉴스 공장에 나와준 유시민 작가의 비트코인 관련 의견을 듣고 일부 내용, 정리욕구 발동. IT 계열에서 일하고 있지만, 다소 게을러 블록체인에 대한 지식은 일반인과 다를바 없음. 다음은 뉴스공장 내용을.. 2018. 1. 31. [북리뷰] 전체를 보는 방법 이 책은 복잡계 연구를 통해 얻어낸, 통찰에 관한 책이다. 인간이 그토록 합리적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해온 의사결정 분야 조차도 분자단위로 쪼개어 결론을 얻으려는 관행을 지적하고 구조적 측면에서 세상을 바라보면 답이 보인다고 말한다. 유리조각에 대한 세밀한 공부를 한다고 해서 스테인드그라스를 더 잘 감상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말이다. 인간의 두뇌가 결정하는 오류나 박테리아의 생존에 관한 결정에서 일어나는 오류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도 흥미롭다. 몇가지 신선했던 내용을 기록해 두고자 한다. 1. "우리는 우리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해할 수도, 통제할 수도 없는 복잡한 금융 적응시스템을 만들었다. 이런 시스템을 만드는 각 단계에서 해택이 더 생긴다는 미명 하에 부가적인 복잡성을 축적해왔다. 즉, 시장을.. 2018. 1. 27. [드라마리뷰] 하얀거탑 1~8화 하얀거탑은 한 국립대학병원 내에서 벌어지는 온갖 갈등을 통해, 세간의 명예와 권력을 탐하는 점잖치 못한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갈등은 내과와 외과 간의 자존심 대결과 이들에게 소외된 기초의학 분야간의 신경전이 있겠고, 부원장, 각 과장 선임 투표 때마다 벌어지는 표대결로 인해 오래간 누적된 원한갈등이 잔존해 있겠다. 바로 8화까지 장준혁의 과장 선출과정 속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표대결도 이런 갈등의 연장선상으로 긴장은 극에 달하고, 뇌물이 오가는 광경은 그야 말로 정치판을 방불케 할 지경이다. 의사 장준혁은 외과 수술쪽의 내노라하는 스타 의사다. 외과의 차기 과장감이지만, 퇴임을 앞둔 이주완 과장은 탐탁해 하지 않는다. 이주완 과장 속내를 보자면, 한마디로 제자 장준혁이 싫기만 한 것인데, 10년 넘게.. 2018. 1. 25. 읽고 싶은 도서관 책들.. 검색 마스터가 알려 주는 인터넷 활용법 : 1주일 만에 프로 검색러로 만들어주는 검색의 비밀박범진 지음 북랩 2017 (Next money)비트코인 : 돈의 판도를 바꿀 디지털 화폐의 출현 블록체인의 충격 비트코인 현상, 블록체인 2.0 : 가상화폐, 금융혁명 그 이상을 꿈꾸다 (한 권으로 끝내자)비트코인 실전투자 Q&A 49 : 비트코인 가상화폐 길라잡이 제4차 산업혁명시대, 비트코인에 투자하라 비트코인이 금화가 된다 : 당신의 부를 늘려줄 가상화폐 (차세대 안드로이드 개발자를 위한)커니의 코틀린 5G 시대가 온다 : 미래를 사는 기술 ROS로 효과적인 로봇 프로그래밍하기 R로 하는 퀀트 트레이딩 : R을 활용한 금융 데이터 분석과 알고리즘 트레이딩 R고 하는 금융분석 : 핵심 금융이론부터 고급 분석 .. 2018. 1. 24. [북리뷰] 프리엄테마로 만드는 워드프레스 사이트 워드프레스는 5분의 설치만으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블로그 도구로 시작했지만, 수많은 기여자와 위대한 시간을 더해 마침내 강력한 사이트, 쇼핑몰까지 만들 수 있는 막강한 CMS 솔루션이 됐다. 이 책은 수천가지의 테마 중 하나의 프리미엄 유료 테마를 선정해 매우 세심하게 독자에게 전달해 준다. 결국 이 하나의 책을 마스터할 때 즈음 우리는 다른 그 어떤 테마 설정에도 두려움 없이 작업해 나갈 것이라는 게 저자의 이야기다. 실로 그럴 것 같다. 어쩌면 이 책의 내용을 실행해 보고 싶은 마음에 노트북을 하나 구매해야 하는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유료 프리미엄 구매시 번들로 딸려 오는 플러그인에 비하면 결코 유료도 아까운 것이 아니라는 설명도 꽤 설득력이 있었다. 이전 회사에서 지식 콘텐츠를 .. 2018. 1. 24. [북리뷰] 소리없는 연결 자율주행을 하고 있다. 10초간 데이터 연결이 끊기는 상황에서 마침 브레이크 동작이 되어야 하는데, GPS와 연결이 끊겼다. 통신이 두절된 잠깐의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다. 은 Calm Tech 라는 말에서 파생된 Connecting 사회를 보여준다. 소위 4차 산업에 대한 청사진 이다. 빠르고 견고한 컨넥팅이 필수이고, 이를 바탕으로 자율주행이나 IoT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다는 희망의 소식을 전한다. 그러나 앞서처럼 자율주행의 위험과 개인정보 보호측면의 문제들은 기술의 또다른 위협이 될 수 있기에 마냥 즐거운 미래라고 보기 힘들어 보인다. 어쩌면 이런 기술의 위협 속에서 또다른 돌파구가, 내가 살아낼 미래의 일이 되지 않을까 기대도 해본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부터 우리나라의.. 2018. 1. 23. [북리뷰] 워드프레스로 홈페이지 블로그 만들기 워드프레스가 무엇인지 감을 잡는 책으로는 손색이 없었다. PHP와 MySQL을 잘 사용해 본 적이 없는 나에게는 역시, 설치와 운용의 부담은 있지만, 플러그이난 잘 활용한다면 개발부담없이 사이트를 잘 운영할 수 있을 것만 같다. 다음은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된 부분이다. - 워드프레스는 org 또는 com 에서 받을 수 있음. - 네이버 블로그 관리자 화면 같은 게, 바로 워드프레스 대시보드임. - 네이버 블로그의 스킨이 당시 41 개였는데 반해 워드프레스는 수천개의 테마가 있음. (현재는 더 넘겠다.) - 이 책이 나온 2013년도로부터 무려 5년이 넘었다. 포트폴리오 사이트들을 들어가보면, 대부분은 현재는 없다시피 한 게, 도대체 이유가 뭔지 싶다. (속도가 문제 이지 않을까 싶음) - 테마 구입.. 2018. 1. 23. [드라마리뷰] 마녀의 법정 법정드라마 중에서도 성범죄에 관한 전담 이야기로 구성된, 결말이 통쾌하고 따뜻한 드라마였다. 모름지기 결말은 이래야 한다는 뻔한 스토리를 갈망하는 나 같은 소시민의 바램이 담긴 드라마라고나 해야할까? 특수부를 꿈꾸는 여성검사 마이듬이 내부고발로 발령받은 한직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에 대한 성범죄 전담팀이다. 하지만 마이듬은 주어진 사건들을 적극적이고 영특하게 해결해 나간다. 사라진 엄마에 대한 수사로 조갑수 시장을 파고들다, 모함으로 검사직을 내려놓지만, 결코 주눅들지 않는 그녀의 모습은 많은 면에서 애청자의 격려와 사랑을 받았을 것이라 본다. 소위 나쁜 여자나 쎈언니에 속하는 그녀의 제스처와 패션, 소품은 자신감 넘치는 여성들의 걸크러쉬 워너비가 되려는가 싶다. 한편 차도남 여진욱 검사는 일종의 질척이.. 2018. 1. 22.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4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