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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형식을 빌어 ‘공부 못하는 아이’와 ‘선생’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책이다. 우뇌 즉, 상상력이라는 기제를 통해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일종의 최면과 같은 활동을 통해 공부에서 재미를 느끼게 한다. 또 최면을 이용해 펜과 같은 '공부를 좋아하게 하는' 스위치 기제를 설정해주는 장면이 흥미로웠다. 과목별로 우뇌학습법을 소개한 부분에서는 기억을 증진 시키기 위해 상상력을 더해 외울 것을 주문하는 데, 오히려 교과 내용보다 더 지나치다 싶어, 그다지 도움이 될 것같지 않았다. 특히 영어 단어 외우는 기가막힌 부분에서 말이다.
누구나 공부를 잘 하고 싶어한다. 그런데 세상에는 왜 이리 공부 방법이 많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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