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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라도 과거에 나를 스쳐지나갔던 리더를 생각해보라. 이름을 적어보고, 그 옆에 훌륭한 리더였는지 아니었는지 표시해봐라. 그리고 각각 무엇이 부족했고 혹은 얼마나 탁월했는지에 대해 주석을 달아보라. 어떤 능력을 지니고 있었으며, 어떤 자질이 부족해 그같은 차이가 나타났는지 생각을 정리해 보라. 만일 그 당시 내 자신이 그 리더의 자리에 있었다면 무엇을 필요로 했을지 생각해 보라. 이렇게 정리된 문건을 이용해 간단한 표를 만들어 봐라. 한쪽 축에는 이름을 기입하고, 다른 축에는 좋은 혹은 나쁜 자질을 기입하라. 그 각각의 리더들을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서 기억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기억해내서 검토해 봐라.
그렇게 하면 훌륭한 리더와 그렇지 못한 리더에 대한 자신의 관점이 형성된다. 내가 장담하건대, 탁월한 능력을 지닌 훌륭한 리더들에게서 발견되는 자질 중에는 자신감, 방대한 지식, 솔직함 등이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형편없고 자질이 부족한 지도자의 모습에서는 건방짐, 비전 없음, 편협함 등이 빠지지 않았을 것이다. 이 같은 기준을 스스로에게 적용해 나는 어떤 리더인지 평가해 보라. 내가 나 자신에게 내린 평가가 팀의 평가와 일치하는가?
<네이비 실 리더십의 비밀>, p.216
어려운 문제다. 훌륭한 리더일리가 없다. 그러나 훌륭한 리더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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