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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드라마2

[드라마리뷰] 다모 (茶母) 17세기 조선. 역모로 몰락한 집안의 남매는 관군에 쫓기다 헤어진다. 오빠는 동생을 잘 지켜달라는 아버지의 유언을 지키지 못한 것을 늘 마음의 짐으로 갖고 산다. 한편 오라비가 살았는지 죽었는지 알 길이 없던 동생은 관비가 되어, 현감 서자(황보윤)의 몸종이 된다. 그리고 서자가 절간에 들어가 고승으로부터 무술을 수련할 때 함께 무술을 배운다. 후에 현감의 아들(이서진 분)은 좌포청 종사관이 되어 임관하고, 관비 재희는 채옥이란이름으로 좌포청 다모(하지원 분)가 되어 활약한다. 좌포청은 사주전(위조화폐) 수사에 분주했다. 인삼을 고가 매입하는 패거리를 잡아들였으나, 자백이 따르지않아 계책을 낸다. 사주전 패거리의 탈옥을 도와 적의 심장부에 채옥이 잠입하고, 두목 장성백(김민준 분)도 마음을 이끌어 낸다... 2022. 11. 7.
[드라마리뷰] 암행어사 : 조선비밀수사단 요즘들어 지나간 사극을 챙겨보는 재미가 들린 것 같다. 에 꽂힌 건 과거 MBC의 인기사극 의 향수 때문일 듯하다. 조선판 이라고 할 만큼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담아냈던 옛 향수가 다시 wavve의 이 드라마 을 정주행 하게 한 요인인 것 같다. 비록 등장 주인공이 너무 어리고, 화려하여 전통 사극이라 하기엔 몰입감이 떨어지지만 매회마다 권나라의 한복 패션쇼를 본다 할 것이면 또다른 관전 포인트다 하겠다. 고증적으로도 조선시대 탐관오리들이 해봤음직한 부정부패들이어서 꽤나 서민들의 삶이 녹녹치 않고, 억울함만 늘어갔으려니 싶다. 그리고 길지 않은 에피소드 형식으로 임무가 끝나면서도 거대 악의 실체에 조금씩 다가가는 스토리 라인도 나쁘지 않았다. 예나지금이나 지방의 하급관리가 중앙정계로 진입하기 좋은 방법은 .. 202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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