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1 제벌집 막내아들 -드라마 리뷰 재벌집 막내 아들이 끝났다. 주3회씩 찍어내며 빠르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종영했다. 모두들 점심 자리에서 삼성가를 얘기하며 한껏 사실관계 여부를 조목조목 따지곤 한다. 작가는 한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들과 결부시켜서 진도준의 성장 서사를 이끌어냈다. 매우 극적인 장면 연출의 연속이었는데, 그게 또 놀랍지 만은 않은 게 우리와 매우 가까운 역사이고, 어제와 같은 일이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간다면, 어떤 주식을 사거나 로또를 살거라는 등의 이야기를 하곤한다. 영화 에서도 복권 번호를 가르쳐 주지 않던가? 현재로 돌아와 보니, 자기 부모님 집 자체가 달라져 있었던 것이다. 과거로의 회귀를 다루고 역사의 주요장면에 주인공을 다시 새운다면 그것은 나를 그리로 불러들여 세운 것과 진배없는.. 2022. 12.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