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피터슨1 [북리뷰] 더있다 이 책은 서로 다른 영역에서 사역하는 믿음의 거장들을 인터뷰한 기자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더 있다”는 우리의 눈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고 하는 것에 방점을 찍는다. 분명 뭔가 더 많은 것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는 영적 거장들을 상대로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자는 것이다. 9척 반상을 받아 먹는 기분으로 기쁘게 읽었다. 책의 의도와 다르겠지만, 이들 거장들에게 스스럼 없이 다가갈 수 있는 이태형 기자가 너무 부러웠다. 언어적으로 막힘이 없을 뿐만 아니라, 기자라는 직업에서 오는 잇점을 살려 인터뷰를 요청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저들과 대화하며 깨달을 수 있는 지성과 영성에서 말이다. 이 책을 통해 깨달은 바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달라스 윌라드가 강조한 순종.. 2013. 2.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