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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영화2

[영화리뷰] 런올나이트 늙은 조직원, 지미 콜론은 무고한 사람을 많이 죽인 공으로 경찰의 예의주시 표적일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버림 받았다. 그러던 어느날 아들, 마이클이 보스의 아들에 의해 죽임당할 위험에 처하고 이를 저지하려던 것이 그만 보스의 아들을 죽게한다. 평생 함께 하자던 보스는 충성스런 부하였던 그와 아들을 죽이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그가 누구인가 현역 최고의 총잡이 이자 해결사. 따라오는 조직원 그 누구든 그를 막을 수 없다. 나비의 작은 날개짓은 보스의 아들로부터 시작되었다. 보스는 아들을 두고 살아생전 어쩌다 저런 괴물이 되었는가 되묻는다. 무자비한 아비를 보고 그래도 되는 줄 알았겠지. 아들은 알바니아계 마약 밀매상을 중계하겠다고 자처하여 아버지를 찾아뵙게 한다. 그러나 보스는 도울 마음이 없다. 좋게 해.. 2022. 9. 7.
[영화리뷰] 폴라 매즈 미켈슨의 또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영화다. 거친 사내의 순애보라고 해야하나? 펑크 스타일의 청부실인 액션물이다. 은퇴를 앞둔 살인청부업계의 1인자에게 회사는 그의 은퇴자금에 욕심을 냈다. 그를 죽이기로 하지만 덩컨 비즐라는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다. 약간 우리나라 영화 을 보는 것 같았다. 기억에 남을 인상적인 장면을 꼽자면, 호텔에서 수리공으로 분장해 타겟을 처리하던 장면과 매번 전화 때마다 심카드를 잘라 버리는 습관적 행동이었다. 역시 보안이 생명이었다. 극 중후반에는 회사 사장에게 붙잡혀 살을 뜯기는 고문을 당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고문 장면은 영화를 그만 보아야 하나 싶을 정도로 넌더리가 났더랬는데, 곧 반전이 찾아왔다. 이 영화의 반전은 단연, 군대라 부르던 자동 소총인데, 손에서 발사..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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