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경매3 [북리뷰]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 송사무장의 책에 이어 를 읽었다. 알고보니 송사무장의 제자되시는 분이다. 내용의 중복이 있는 부분도 있으나, 각자 나름의 서사가 있다. 눈물겨운 저자만의 홀로서기다. 이미 라는 TV 프로그램을 통해서 본 바가 있는 거 같다. 유심히 본 적은 없는데 억척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이 책은 저자만의 비법이 많이 소개되어 큰 유익이 되었다. 어쩌면 내가 이제 경매관련 서적을 2번째 독파해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몇권정도를 읽어나가야 모든 게 새로워 보이고, 신기해 보이고, 부러워 보이는 게 잠잠해 질려나 싶다. 개인적으로 내가 꼽는 새롭게 알게 된 몇몇 노하우를 메모해 본다. 빌라는 수요가 많은 곳은 성공하게 되면 추가로 2,3,4 차에 걸쳐 분양하곤 함. 경매는 잘 아는 지역부터 시작할 것. 시.. 2022. 9. 14. [북리뷰] 송사무장의 부동산 경매의 기술 엑시트에 이어 본격적인 경매 서적을 봤다. 송사무장이란 분의 맹활약이 펼쳐지는 무협극을 보는 것 같았다. 매사에 이렇게 성공적인 경매만 하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초보인 내가 보기에도 경이로울 정도의 기지를 발휘하며 난제를 풀어낸다. 나도 한 때 경매를 한 번 시도해 본 사람으로써 지금에사 돌이켜 보면, 얼마나 순진무구했고, 무지했던가 싶기도 했다. 경매 당일 날 당황하지 않게, 미리미리 금액을 결정지어 수표로 만들어 간다든지, 낙찰이후에 처리하는 내용증명에 관한 부분까지 깨알같은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 저자는 말한다. "부동산은 상상력과 응용력이 풍부한 사람에게 더 큰 기회가 온다"고. 물건을 보고 창의적으로 해결나갈 때 느끼는 희열을 나도 느껴 보고 싶다. 더우기 재밌고 흥미로웠던 부분은, 점유자.. 2022. 9. 11. [북리뷰] 엑시트 (EXIT) 옛날에는 귀족과 노예로 계급이 분리되었었다. 그런 신분제도는 사라진지 오래되었지만, 현대에는 또다른 계급 분리가 존재한다. 바로 '돈'의 노예가 될 것인가, '돈'의 주인이 될것인가로 구분되는 계급이다. 그리고 '돈'의 노예는 임금 노동자를 지칭한다. 예전에 라는 책이 책장에 꽂혀 있었다. 모르긴 몰라도 우리 노동력으로 임금을 받는 사람들은 대부분 경제적 자유가 없는 '돈'의 노예가 아닌가 싶다. 이런 서글픈 자각은 빨리 할수록 좋은 것인데 너무 늦게 알았다는 게 한스럽고, 이뤄 놓은 것도 없어 더욱이 후회스러울 뿐이다. 저자는 매우 독특한 기질을 타고난 것임에 틀림없다. 확실히 외향적이고 영업적 마인드인데다가 계산적이고 창의적이기까지 하다. 그런 그가 누구나 부동산 부자가 될수 있다고 '월세'받을 수 .. 2022. 9.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