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척장신2 골 때리는 그녀들 74회 관전평 (23.01.04) 슈퍼리그 7차전 - 구척장신 vs 액시니스타, 4강 1차전 드디어 슈퍼리그 준결승전이 시작되었다. 지난 경기를 끝으로 조별 순위 결정전이 끝나 A조의 1, 2위로 TOP걸(1위), 구척장신이(2위), B조의 1, 2위로는 액셔니스타(1위), 월드클라스(2위)로 싸우게 된다. 오늘이 바로 준결승전의 첫 경기인 액셔니스타(B조 1위)와 구척장신(A조 2위) 간의 경기다. 두 팀다 피하고 싶었던 조합이다. 두 팀 다 어느팀이 결승전에 올라가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팽팽한 경기였는데, 역시나 결정적인 역할은 골키퍼의 몫이 아니었나 싶다. 훨씬 더 선방을 많이 한 아이린의 구척장신이 우승을 가져갔다. 무려 5대 4로 말이다. 두 팀다 먹기도 많이 먹었고, 열심히 골을 넣어줘서 경기는 그 어느때보다 박진감 넘쳤다. 두 팀다 골대를 향해 킥인을 하는 팀이었고, 그 덕에 골이 .. 2023. 1. 5. [골때리는 그녀들] 60회 관전평 (22.09.21) 슈퍼리그 1차전 대망의 신규 리그가 시작되었다! 골때녀 22년 하반기 감독 팀매칭은 박지성의 구슬 뽑기로 진행되었다. 이제 방송도 슈퍼리그 2주, 챌린지리그 2주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른바 슈챌리그란다! 슈퍼리그 첫 경기는 국대패밀리와 구척장신 간에 벌어졌다. 지난4강전에서 국대패밀리가 구척장신을 상대로 6대0으로 이겼으니, 이번 경기는 구척의 설욕전이라 할만했다. 뿐만 아니라 구척 입장에서는 2전 2패라는 악의 꼬리도 끊어야 했다. 이에 이정은이 빠진 국대는 과연 어떻게 싸울 것인가가 관전 포인트다. 초반은 확실히 국대의 몰아치는 힘이 있었다. 그러나 구척에는 허경희가 있었다. 여자 럭비 국대출신의 과감한 돌파에 이은 첫 슛이 초반부터 터지고, 경기는 구척에게 무척 유리하게 돌아갔다. 이현이 선수가 눈을 희번덕 뜨고 .. 2022. 11.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