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읽고보고쓰고

2018년 드라마2

[드라마리뷰] 스카이캐슬 제니퍼는 과거 9살 천재 딸을 미국 워싱턴대에 입학시켜, 교포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탔다. 그러나 그녀의 화려함 뒤에는 오래전 학습 라이벌이었던 친구에게 뒤쳐지지 않으려는 열등감이 작동하고 있었다. 그녀의 병적 집착을 보다못한 남편은 이혼을 요구했고 결국 사단이 났다. 남편이 마지막 짐을 가지러 온 날, 제니퍼가 사람을 동원 해 남편 차의 브레이크 오일 튜브를 절단하도록 했다. 자신의 치부를 알고 있던 남편의 존재가 달갑지 않았을지 모른다. 남편의 죽음을 교통사고로 위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을 것이다. 이제 모든 것은 자신의 뜻대로 될 것이고, 성가신 남편도 없으니 더욱 딸을 다그쳐서 더 많은 매스컴에 자신을 드러내, 라이벌 앞에 당당히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설랬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가 발생했.. 2022. 11. 8.
[드라마리뷰] 라이프 끝까지 집요하게 방법을 강구하다보면 해답을 찾게 되는 변수가 일어날 수 있도록 유연하게 대처하여 뜻하지 않은 좋은 결과를 얻는다. 재벌을 향한 싸움은 조폭을 내 집 앞마당에 부르는 격. 이 드라마는 최근 불거진 이국종교수 사건과도 맥이 닿아있는 작품. 응급실은 돈을 헤프게 쓰는 적자 과임. 이를 없애 이익을 극대화 하고자 하는 병원 신임 사장의 비상한 노력과 좌충우돌하는 주인공 예진우 선생의 이야기가 주를 이룸. 하지만 이동우 선생의 연기가 몰임감을 떨어트림. 주사 오투입에 따른 의료사고를 덮어버려 대충 다른 병명으로 무마하려는 행위는 비일비재. 거기 표현에 의하면 매일 항시 일어나는 일. 이를 신임사장은 시스템으로 해결. 그의 명언 중. 하다못해 공장도 잘못만들면 책임을 다하는데, 어떻게 생명을 다루는.. 2022. 9.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