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영화1 [영화리뷰] 그랜토리노 예전에 봤을 때, 잔잔하면서도 진한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스토리는 전혀 기억나질 않아 다시 보는 계기가됐다. 스토리는 대략 이렇다. 한국참전 용사였던 주인공 할아버지는 자식들에게도 살갑게 대해주지 못했고, 스스로도 참전 때 저지른 참혹한 살상의 죄의식을 고통스러워하며 살아간다. 그런 그의 동네에 차츰 동양인들이 정착하기 시작하더니, 동양 소수민족 몽족 이웃이 옆집으로 떡하니 들어오게 된다. 그 이웃의 아들 타오가 이 노인이 아끼는 자동차 "그랜토리노"를 훔치려다가 미수에 그치고 마는데, 이는 동네 불량배들의 사주였음을 알게 되고, 차츰 타오의 앞날을 걱정해주며 도움을 준다. 타오의 누이인 추는 밝은 성격으로 타오와 이 노인을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던 어느날 불량배들에게 추가 성폭력과 구.. 2014. 1.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