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웨어2 [북리뷰] 피플웨어 이 책의 부제는 "정말로 일하고 싶어지는 직장 만들기"이다. 1987년에 씌여졌다는 것이 조금은 맘에 걸리긴 한데, 여전히 우리 기업 문화는 이 책에 귀담아야 할 부분이 많다. 사실상, 경영자들의 필독서가 되어야 할 텐데 말이다. 직원의 입장에서는 속이 다 뻥 뚤리는 이야기이지 싶다. 아직도 국내 직상 현실에서 벌어지는 고압적인 분위기, 인력을 부품처럼 다루는 듯한 경영, 업무환경을 고려하지 못한 사내 환경, 팀워크을 헤치는 경영방식 등. 다음은 읽으면서 밑줄 친 문장들이다. 공감 백배.. 핵심 인력이 회사를 그만두면 어쩌나 하는 불필요한 걱정을 하면서, 그들은 차라리 핵심 인력 같은 건 애초에 없다고 억지로 믿어버린다. 그들은 경영의 본질은 직원이 들어오든 나가든 여기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계속 진행.. 2013. 5. 19. 제품광고의 허구성 자는 동안 살을 빼드립니다 어느날 나는, 아주 허황되게도 100퍼센트 이상 생산성을 향상시킨다고 주장하는 제품 광고를 신문에서 스크랩하기 시작했다. 단시간에 스크랩북 하나를 만들 수 있었다. 비약적인 생산성 향상을 약속하는 방법들이 놀랄 만큼 다양했다. 생산성을 올려준다는 .. 2013. 5.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