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천중1 [드라마리뷰] 바람과 구름과 비 TV조선에서 2020년 5월에 21부작으로 방영한 드라마다. 이병주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흥선대원군(이하응)이 호령하던 조선 말기를 배경으로 한다. 이미 1989년에도 KBS에서 제작했던 작품으로 봉련역에는 김청이 열연했었다. 이번에 봉련역을 맡은 고성희는 청순하고 아련한 모습을 더해줘서 극의 몰입감을 한껏 올려줬다. TVING을 통해 정주행을 했고, 조선 후기 전경을 다룬 내용을 이렇게 깊이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로는 수작이지 않을까 싶다. (다른 추천 작품이 있다면 추천해 주시길) 내용은 조선의 신묘한 역술가가 나타나 다음 왕위를 점치고 장동김씨(실제는 안동김씨)를 몰아낸다는 이야기다. 그 이후로 유약한 고종을 앞세워 흥선대원군이 섭정을 하고, 백성은 또다시 도탄에 빠져 이를 다시.. 2022. 11.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