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예수의 무덤1 [북리뷰] 예수의 무덤 "역사는 우리 모두가 인정하기로 합의한 신화다."(10) 1980년 아파트 공사를 위해 발파 작업을 하다가 발견된 무덤에서 유골함 10기가 발견되었다. 그중 하나는 분실 된 상태였다. 이스라엘 고고학청에서 3명의 고고학자를 파견하여 이 유골함을 조사하였으나, 이들은 '요셉의 아들 예수'라고 쓰인 유골함과, '마라라고도 하는 미리암네'라는 여인의 유골함을 보고도 별다른 추가적 조사 없이 무덤을 덮고, 유골함만 고고학청에 보내 보관하기에 이른다. 어떠한 추축이나 단정도 내릴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 사실은 훗날 다큐멘터리 제작자의 귀에 들어가고, 그들은 여러 방송사의 재정적 지원에 힘입어 2004년 조사에 착수한다. 발견해 가는 과정에서 이들은 미리암네가 외경인 에서 묘사한 빌립의 누이, 막달라 마리아 라는.. 2009. 6.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