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쓰기1 [북리뷰] 치유의 글쓰기 세상에서 가장 변화 시키기 힘든 것 중의 하나가 자신의 마음이 아닐까 싶다. 성장과정에서 고착되어버린 ‘나’라는 존재는 좋은 책이나 성인의 가르침을 듣는다 하더라도 결국에는 변화에 이르지 못하고 만다.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이 결여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의 내면 깊숙한 곳에서 들리는 정직한 울음, 아픔, 고통에 귀 기울인다면, 오늘의 나는 조금씩 변할 수 있으며, 독서나 가르침을 체화 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그리고 내면은 더욱 건강해 질 것이고, 삶은 풍요로워 질 것이다. 나는 에서 이러한 가능성을 보았다.저자는 이 책을 통해 타인을 위한 글쓰기가 아닌, 철저히 자신만을 위한 글쓰기를 하라고 권한다. 자신 이외엔 그 누구도 보아서는 안 된다. 가까운 누군가가 본다면, 서로 큰 상처를 입을.. 2012. 3.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