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연1 [예능리뷰] 환승연애 시즌2 는 지난 시즌1 보다 훨씬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듯한 인상을 준다. 일단 출연자들이 대체적으로 나이가 젊어졌고, 시즌1을 학습해서 자기 검열한 덕분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쿨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경쟁이 아니라 하더라도 친목적으로도 매우 친밀하게 관계를 유지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사랑하는 사람을 놓고 머리채 붙잡고 싸울 법도 하지만,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눈물 흘려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프로그램 전개상 많이 보완된 부분도 보였다. 특히 채팅으로 대화하는 게 아니라, 목소리로 처리 한 부분은 전달력이 한층 개선됐다고 보여지고, 평창동 비버리힐스 같은 가옥도 꽤나 섭외에 애쓴 흔적을 보였다. 는 단연 성해은이라는 사람의 롤러코스터 같은 사랑 전개 과정을 빼고는 이야기가 안될 것.. 2022. 11.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