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의왜곡1 [북리뷰] 신의 변명 우리 기독교인들은 이제 무엇을 믿어야 할까? 이 책의 내용을 토대로 믿음을 유지하노라면 신약을 버려야 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이니 말이다. 그리고 과연 제도교회를 지속적으로 다닐 수 있는 건지도 의문스럽다. 유대인이 아닌 이상, 내가 믿는 그 믿음이 하늘에 가 닿기나 할 수 있는 건지도.. 신약은 거짓됐고, 유대인의 하나님만 남게 한 책이랄까. 마치 저자가 를 통해 기독교와 심리학을 분리해 냈던 것처럼 이제는 기독교 내에 있던 숱한 왜곡을 분리해 내고, 고대 유대교의 전통만을 남게 한 것 같다. 그 유대 기독교의 전통이 어떻게 왜곡되었고, 소위 의 눈으로 다시 해석된 히브리 성경은 예수의 예표를 심기 위해 터무니없이 수정되어갔단다. 어쩌면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신앙은 기성 신앙체계와 다를 수 있겠다는 생.. 2019. 1.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