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테크1 [북리뷰]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 시간관리에 대한 많은 이론서들이 있지만, 이 책만큼이나 주인공 스스로가 평생을 실천해 가며, 자신이 쓴 시간을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입증한 책은 흔치 않았다. 그래서 이 책은 내게 큰 도전을 안겨준다. 나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업으로 삼고 있으면서도 매번 내가 얼마만큼의 업무시간 동안 어떤 업무들을 해 나가고 있는지 모를 때가 많았다. 그럴 때마다 나 스스로를 분석할 수 있는 툴을 개발하고자 하는 마음을 먹곤 했다. 그리고 실제 20여일 정도 업무 부분에 관한 나만의 시간관리 일지를 손수 작성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 책을 구입하기로 마음 먹은 시점부터 했던 것 같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 책은 그때부터 나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고, 그것은 이 책을 더 잘 체험하기 위한 일종의 준비운동이었다. 류비셰프.. 2007. 6.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