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1 [영화리뷰] 스타워즈 로그원 스타워즈 로그원을 봤다. 언제나 느끼는 바지만, 스타워즈의 두 갈등 축인, 제국군과 연합군의 싸움은 서구와 이슬람 간의 끝나지 않는 전쟁처럼 느껴졌다. 초중반 시가전인 게릴라성 전투도 그랬고, 스토리 후반부에 펼쳐지는 전면전도 그랬다.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치고 빠지는 식의 전투에서 느껴지는 이러한 서구와 이슬람 간의 충돌 연상은 비단 나만의 편견인 것일까? 이미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 폭탄테러에서도 자주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이런 정서를 미국인들은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인지도 의문이고, 반대로 이슬람에서는 이런 영화를 보면서 어떤 기분이 드는 것인지도 궁금하다. 이 영화의 스토리는 1977년에 개봉한 스타워즈 1편과 이어진다. 바로 "데스 스타" 설계도 탈취에 대한 스토리. 이.. 2017. 8.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