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추월차선1 [북리뷰] 부의 추월차선 - 직장인편 저자는 무언가 목표없이 달려온 것 같은 인생을 서행차선으로 규정하고, 성공한 사람들의 집념어린, 어떤 면에서는 무규칙, 비도덕적 행위일지라도 남들을 앞질러 갈 수 있는 것이라면 보고 배우자는 취지의 이야기를 이어간다. 특히나 선거에서 참패를 한 유능한 국회의원의 이야기를 하며, 세간의 불륜 사실보다 그의 능력이 먼저 였음을 안타까워하는 대목이나, 디지털 시대에 살짝 부적응해 보이는 그의 경향이 읽혀지는 것 등은 책을 내려 놓을까 싶게 독서의지를 저하시킨다. 그래도 밑줄치고 의미있게 받아 들일 만한 문장이 있어 마져 정리해 본다. 일처리 속도가 빠르다거나 효율적으로 일처리를 한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행동의 결과에 지나지 않는다. 그들은 행동을 결정하는 배경이 되는 발상법 자체가 다른 것이다. 지장인이지 않은.. 2022. 8.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