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준1 [북리뷰] 독서경영 영국 신문사에서 공모를 냈다. 북쪽 끝 섬에서 런던까지 가장 빠르게 오는 방법은? 상금도 걸렸다. 많은 이들이 응모했고 대부분 최단거리 항공노선이나 기차와 같은 운송수단을 얘기했다. 하지만, 신문사에서 뽑은 최우수 답안은 “좋은 친구와 함께 가는 것” 이었다.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다. 회사와 집이 먼 관계로 나에게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것은 책이다. 독서의 양은 자연히 많아지게 되었고, 사색은 대체로 그에 미치지 못하여 지금도 글쓰기를 통해 계속 뿜어내고 있다. 이 책은 독서가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가에 대한 물음으로 시작하여 여전히 진행 중인 관찰에 대한 중간 보고이자 독서경영이 기업 효율의 커다란 역할을 하리라는 것을 끝까지 믿고, 그 활용에 대한 조건과 전략을 소개하는 도서다. 개인의 독.. 2009. 7.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