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덕2 [북리뷰] 더있다 이 책은 서로 다른 영역에서 사역하는 믿음의 거장들을 인터뷰한 기자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더 있다”는 우리의 눈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고 하는 것에 방점을 찍는다. 분명 뭔가 더 많은 것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는 영적 거장들을 상대로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자는 것이다. 9척 반상을 받아 먹는 기분으로 기쁘게 읽었다. 책의 의도와 다르겠지만, 이들 거장들에게 스스럼 없이 다가갈 수 있는 이태형 기자가 너무 부러웠다. 언어적으로 막힘이 없을 뿐만 아니라, 기자라는 직업에서 오는 잇점을 살려 인터뷰를 요청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저들과 대화하며 깨달을 수 있는 지성과 영성에서 말이다. 이 책을 통해 깨달은 바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달라스 윌라드가 강조한 순종.. 2013. 2. 12. [북리뷰] 대천덕 자서전 대천덕 신부에 대해서는 자주 들었으나, 특별한 기대감 없이 책을 들었다가 깊은 감동을 얻게 되었다. 이 책 또한 앞서 읽은 책들과 맥을 같이하여, 성령체험을 강조하는 신앙고백이 담겨있다. “성령님의 가장 중요한 사역은 은사나 열매가 아니라 ‘코이노니아-하나님’이라는 것”(110)이다. 그는 결국 성령님의 이끌림 하에 강원도 태백에 예수원 공동체를 설립하였다.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rtkee&logNo=150071548462 이 책을 통해 배우고 느낀바는 다음과 같다. 첫째는 이책을 통해 가장 인상깊게 보았던 부분인데, 젊은시절 한때나마 인본주의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것이라는 인생의 실험에서 회심하게 된 과정이었다. “인간의 복지를 이루는 .. 2013. 2.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