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1 PD수첩, 별장 성접대 동영상 사건 과거 박근혜 정부 초임 법무부 차관을 지내시던 분이 건설사 사장과 형동생하는 사이로 지내며, 수시로 성접대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금번 PD 수첩에 소개됐다. 당시 파문이 일자 사퇴하며 본인은 잘못없다고 황급히 물러난 이 고위관료는 김학의 차관이었다. 이명박근혜 정부의 인사시스템이 일찌기 윤창중이나 다른 낙하산 인사에서 드러났듯이 무리한 보은(報恩)인사 다 보니, 이런 범죄자에게 검찰 수뇌부를 맡겨놓았나 생각했다. 보은인사를 떠올리니, 이번 드루킹 사건도 자신이 원하는 인사조처가 이루어지지 않아 문재인 정부에 대놓고 보복하는 식의 부작용이 일어나게 된 정치 부로커의 부작용으로 읽힌다. 물론 이는 금번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야당에게는 더없는 호재다. 저들의 야만적 물어뜯기 전략에 조중동, 각종 듣보잡 .. 2018. 4.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