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1 [골때리는 그녀들] 58회 관전평 (22.09.07) - 승강플레이 아.. 박기영, 오.. 경서! 경서가 모든 것을 해내는 경기였다.드라마도 이런 드라마가 없었다. 발라드림의 최대약점은 골키퍼다. 운동신경도 없고, 센스도 형편없는데 주장이다. 어디서 많이 본 느낌이라면, 맞다. FC 원더우먼의 초대 주장었던 박슬기가 떵른다. 6점을 내리 실점할 때, 이미 송소희 같은 든든한 공격수를 보유하고도 슈퍼리그에 진출 할 수 없는 뼈 아픈 실점을 남기고 말았다. 어쩌면 그 지경이 되도록 방치한 감독, 이천수의 안일한 대응도 문제랄 수 있겠다. 어쨌든 발라드림에선 경서가 해결사 역을 자청했다. 무승부 동점 극장골을 2초 남기고 넣더니, 그 다음엔 승부차기에서 골키퍼를 대신해 모든 볼을 다 막았다. 대단한 선방 쇼였다. 정말이지 박선영의 골이 안들어갈 줄은 몰랐다. 그거라도 들어갔으.. 2022. 9.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