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리아 전기1 [북리뷰] 갈리아 전기 천재적인 군인 카이사르가 갈리아 지방(현 프랑스, 독일, 벨기에 등 서유럽국가)을 정복하며 기록한 8년간의 기록, 는 군사 문학의 고전이요, 나폴레옹이 교과서로 삼을 만큼 전술, 교양적으로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일전에 를 접하면서 이 책의 존재를 알았지만, 쉽게 읽고 싶은 용기가 안 나던 터에 만화 형식을 빌은 이 책을 만나 속살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 느낌이라면? 음... 솔직히 별루다. 그것은 이 만화라는 매체로 만났기 때문이랄 수 있는데, 작가의 그림이 너무 형편없었고 설명이 이원복 교수처럼 창조적이지 못해 지도 설명이 들어가야할 자리에 엉뚱한 그림이 배치되어 있다던지, 어려운 지형 지물, 인물의 이름만 남발하여 이해에 큰 장애가 되기도 하였다. 이런 책을 어떻게 어린 학생들이 읽고.. 2009. 6.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