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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동네 지하철 계단을 올라오는 길이었다. 사람들이 웅성이고 저마다 같은 방향으로 핸드폰 사진을 찍어댄다. 진풍경이었다. 사진을 찍는 그들을 찍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집에와서 저녁먹고 아들녀석과 산책겸 달을 보러 나갔다. 인터넷 기사에서 본대로 붉은 달이 재현되고 있었다. 삼성 스마트폰의 줌이 달을 엄청난 크기로 땡겨서 보여줬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와 기숙사에 있는 딸에게 보냈다. 딸도 찍었다고 사진을 보내왔는데, 와따~ 예술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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