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B1 [북리뷰] 미디어 대충돌 인터넷의 발달과 더불어 미디어 종사자들에게는 일대 혼란을 야기하는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하게 되었다. 올드 미디어와 DMB, IPTV 같은 신흥 미디어 간의 주도권 싸움에 불이 붙었기 때문이다. 판도의 변화랄까? 그덕에 방송사 대 통신사라는 경쟁 구도가 만들어지게 되고, 미디어 기업의 난립과 과잉투자로 인한 콘텐츠 공급 과잉이 언급되고 있다. 또한 과열 경쟁으로 인해 제작비와 작품구매 가격의 상승, 중소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도산까지도 우려되는 현실이다. 한미 FTA 체결 후에는 강화된 저작권법으로 인해 미키마우스 법이 적용될 것이고, 심지어는 휘발성 메모리 램에 저장된 데이터까지 저작권을 요구하는 시대가 될지도 모른다. 포털 업계도 이미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저작권자가 요청할 경우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 2009. 8.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