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월드컵3 2022년 월드컵 관전평 - 대한민국 vs 포르투갈 대한민국이 2대 1로 이겼다. 초반 5분에 골을 먹고 기세를 뺐기나 싶어 조마조마 했는데, 선수들이 끊이없이 골문을 두들겨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본다. 특히 골키퍼의 선방이 되살아 난 점을 높이 사고 싶다. 지난 가나전에서 3 유효슛이 모두 골로 연결 된데에 따른 마음의 부담이 적잖았을 거다. 나도 내심 조현우로 바꾸면 안되나 싶었다. 손흥민도 오늘은 유효슛을 많이 냈다. 결정 극장골도 결국 손흥민 발끝에서 나온 거나 다름 없다. 긴 역습을 홀로 들리블로 끌고 갔고, 하마터면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아슬아슬하게 연결될 패스가 아주 간소하게 나마 온사이드로 득점이 인정됐다. 황희찬의 위치 선정이 빛났다. 후반 교체될 때부터 황희찬은 상당히 기세를 몰아갔다. 거의 호나우두급으로 상대 진영을 휘젓고 다닌.. 2022. 12. 3. 벤투감독의 소심한 복수 다음은 페친이 쓴 글을 찐공감히며 가져와 본 것이다. 이 포스팅은 우리가 포르투갈을 1:0으로 이기고, 우르과이가 가나를 1:0으로 이길 때에만 무효 처리 될 수 있을만큼 확률이 높은 확증편향형 편견임을 미리 밝혀둔다. 2002년 한국 포르투갈전은 수비수 벤투에겐 치욕스런 경험. 공교롭게 20년이 지나 그 팀에 감독이 되 버림 와서 보니 이 나라 축구팬들 정말 극성스럽기가 이를데 없고 SNS와 미디어를 이용한 괴롭히기에 능하다는 것을 실감 하필 월드컵 본선에 나갔더니 조국 포루투갈과 같은 조. 벤투의 갈등 : “이 나라에서 돈 편히 많이 벌고 좋게 나가고 싶고, 이 나라 떠나서 조국을 비롯한 유럽에서 대접받아야 할텐데... 아오...” 게다가 한국팀은 포르투갈을 꼭 큰 점수차이로 이겨야 할 입장 바로 직.. 2022. 11. 29. 2022년 월드컵 관전평 - 대한민국 vs 가나 이번에도 동료들과 열심히 스코어 내기를 했다. 다양한 스코어가 나왔다. 지난 번엔 좀 할만 헸던 겐 지, 대부분은 한국이 이기는 쪽으로 스코어가 포진됐다. 1:0, 2:1, 3:1, 3:2가 있었고, 비기는 쪽으론 0:0, 1:1도 있었다. 지는 스코어는 1:2, 0:1 정도? 10명이나 되는 인원이니 2명의 스코어는 중복됐다. 그리고 경기 결과, 지난 첫 경기 때도 0:0을 맞추는 이가 히나도 없더니, 이번에도 2:3을 아무도 못 맞췄다. 경기초반은 좋았다. 거세게 몰아쳤다. 문전에서 다들 어버버하다가 기세가 뒤집혔다. 가나는 한 번의 유효슛으로 1골을 만들어냈다. 지난번 경기 때에도 조규성이 자기 역할을 못한다고 생각했더랬는 전반 내내 그런 생각을 접어 둘 순 없었다. 후반에 그가 2골을 몰아 넣을 .. 2022. 11.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