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회의1 [북리뷰] 애자일 회고 애자일이라는 프로그램 개발 방법론은 들어봤으나, 회고는 또 무엇인가 싶어 이 책을 들었다. 처음엔 프로젝트를 끝내고 난 후, 프로젝트에 대한 산출물이나 시행착오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세스인가 싶었다. 어느정도 틀린 것은 아닌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짧은 주기로 개발순환 기간을 두고, 끊임없이 자기반성하고 결과물을 세련되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팀 내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하는 방안이라는 것이 이 책을 읽은 결론이다. 핵심은 이것이다. 프로젝트 하면서 "회고"하라. "우리가 처음 회고를 진행했을 때에는 외부에서 온 퍼실리테이터가 프로젝트 스폰서 혹은 관리자와 프로젝트 마지막에 가서야 그 프로젝트의 목표와 접근 방법에 대해 상의했다. 그럼으로써 발견한 개선점을 현 프로젝트에는 적용할 수 없었다... 2013. 4.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