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역사1 [북리뷰] 카멜레온과 하이에나 나는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내가 인식하지 못했던, 오늘이 있기까지에 있었던 수많은 정치적 파행과 권력의 생성과 정경유착, 권언유착을 알 수 있었다. 저자 강준만이라는 사람이 왜 그토록 언론의 개혁이 중요하다고 외치는 지를 전율을 느끼며 동감했다. 조선일보는 자기의 자리로 돌아가 자신의 몫만 챙겨야 한다는 타당안 논리에 탐복했으며, 중앙일보와 같은 재벌언론들의 자사 감싸기가 안고 있는 병폐를 알 수 있었다. 모두들 역사 앞에 참회할 줄 모고서는 더이상 개혁이 불가능하다는 것도 알았다. 이 모든 것은 과거로부터 반성할 줄 모르는 기득권 세력과 이를 쉽게 망각하는 민중의 무지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는 바르게 알아야한다. 이것은 단순한 교양주의를 벗어나 알권리와 우리의 정당한 권리에 대한 보호에 대한 차.. 2009. 6.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