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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4

[북리뷰] 소프트웨어 개발과 테스트 소프트웨어 개발과 테스트 조대협지음, 프리렉, 2015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에 관해 그동안 읽었던 책들을 나열해 보자면, , , , 등이 되겠다. 이 책도 애자일 방법론을 소개하는데, 그런 방법들에 더해 테스트 툴, 성능관리 툴 등과 접목하여 효과적으로 성공적 프로젝트를 운용하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번역서가 아닌 조대엽님의 쉬운 글과 경험에 의해 도출된 노하우가 배어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자바 개발환경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인데, 공교롭게도 이번 프로젝트는 닷넷이다. 하여 이런 것들이 있구나 하는 선에서 실습없이 만족해야 했다. 스크럼 마스터와 제품오너는 성격과 전문성이 각기 다르다. 스크럼 마스터는 일정과 태스크 기반으로 팀을 운용하고 스크럼 방법론을 적용하는데 최적화되어 있는 관리적인 역할이라.. 2018. 3. 14.
[북리뷰] 사용자 스토리 개발자들은 크든 작든 고객에 대한 피해의식을 갖고 있다. 그것은 한 두 번의 경험으로 형성된 것이 아니다. 그 경험이란 것은 바로 고객의 요구사항이 이랬다 저랬다 하며 바뀌는 것인데, 이것을 경계하기 위해 다양한 장치로 고객의 변심을 방어하려고 시도해 본다. 그러나 이마저도 마땅치 않다. 그리하여 개발자들은 고객에 휘둘리는 상황을 항상 경계하며, 요구사항을 끌어내고 가두려 노력한다. 그런 결과물이 요구사항 정의서나 요구사항 추적매트릭스가 되는 셈이다. (좀.. 오버했나? ㅡㅡ;) 이 책은 그런 요구사항 정의서로 고객을 가두려 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저자가 제안하는 방법은 "사용자 스토리를 작성하라"는 것이다. 사용자 스토리는 간단한 말 한 마디로, 고객이 원하는 것을 짦막하게 전하고 있지만, 고객이 가치.. 2013. 5. 15.
[북리뷰] 스크럼 보통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면, 변화무쌍한 사용자의 요구사항과 프로젝트 진행 중에 느닷없이 투척되는 추가 요구사항으로 인해 골머리 앓기가 다반사다. 어느 경우에는 개발자와 친하다고 PM 몰래 슬쩍 와서 요건을 추가해 놓고 가는 경우도 있다. 제한된 기간안에 개발을 완료해야 하는 입장에서 보면 리스크가 늘어나는 것이다. 공학적 접근법의 핵심은 단연 설계와 시공의 분리인데, 소프트웨어 개발 세계에서는 요원해 보인다. 그래서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고, 추가된 요건으로 인해 설계가 변경되고, 개발되었던 것이 모조리 수정되어야 하는 지각변동도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라면 처음부터 설계를 의심해봐야 하겠다. 출처 : http://pragmaticstory.com 이런 국내 .. 2013. 4. 7.
[북리뷰] 애자일 회고 애자일이라는 프로그램 개발 방법론은 들어봤으나, 회고는 또 무엇인가 싶어 이 책을 들었다. 처음엔 프로젝트를 끝내고 난 후, 프로젝트에 대한 산출물이나 시행착오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세스인가 싶었다. 어느정도 틀린 것은 아닌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짧은 주기로 개발순환 기간을 두고, 끊임없이 자기반성하고 결과물을 세련되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팀 내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하는 방안이라는 것이 이 책을 읽은 결론이다. 핵심은 이것이다. 프로젝트 하면서 "회고"하라. "우리가 처음 회고를 진행했을 때에는 외부에서 온 퍼실리테이터가 프로젝트 스폰서 혹은 관리자와 프로젝트 마지막에 가서야 그 프로젝트의 목표와 접근 방법에 대해 상의했다. 그럼으로써 발견한 개선점을 현 프로젝트에는 적용할 수 없었다... 201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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