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1 [북리뷰] 사용자 스토리 개발자들은 크든 작든 고객에 대한 피해의식을 갖고 있다. 그것은 한 두 번의 경험으로 형성된 것이 아니다. 그 경험이란 것은 바로 고객의 요구사항이 이랬다 저랬다 하며 바뀌는 것인데, 이것을 경계하기 위해 다양한 장치로 고객의 변심을 방어하려고 시도해 본다. 그러나 이마저도 마땅치 않다. 그리하여 개발자들은 고객에 휘둘리는 상황을 항상 경계하며, 요구사항을 끌어내고 가두려 노력한다. 그런 결과물이 요구사항 정의서나 요구사항 추적매트릭스가 되는 셈이다. (좀.. 오버했나? ㅡㅡ;) 이 책은 그런 요구사항 정의서로 고객을 가두려 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저자가 제안하는 방법은 "사용자 스토리를 작성하라"는 것이다. 사용자 스토리는 간단한 말 한 마디로, 고객이 원하는 것을 짦막하게 전하고 있지만, 고객이 가치.. 2013. 5.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