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단상1 [쏘쏘로그] 블로그 단상 퇴근길이다. 영감이 떠 오른다. 이럴 땐 미친듯이 써야한다. 바람불 땐 압구정에 가야하는 것처럼! 한동안 상념에 사로잡혀 아무 것도 못했다. 이걸 블로그 병이라 해야할까? 수익화 실현은 하고 싶은 데, 생각보다 갈 길이 멀다는 느낌. 주제선정 자체가 제값 받긴 힘든 설정. 그렇다고 폭파시킬 수도 없는 걸 어찌하나.. 이제라도 방향 잘 잡고, 구글 상위에 얻어 걸릴만한 블로그로 재탄생시켜야 하나 하는 마음에서, 아무 것도 못쓰고 있었다. 그나마 이런 와중에 1일 1포스팅 하는 건 그나마 예약 쓰기로 지난 주에 걸어놓은 글들 덕택이다. 그 덕에 이렇게 호사스런 고민도 다 한다. 퇴근길 동네 2층 상가 권투 도장의 유리창으로 사춘기 학생들이 샌드백 치고 있는 걸 봤다. 다들 열심히 하고 있었다. 평생가야 누구.. 2022. 12.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