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의 아버지1 [북리뷰]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 노트 피터드러커는 경영의 그루로 칭송받는, 특히 우리나라 CEO들이 좋아라하는 미국의 경영컨설턴트다. 10년 전쯤 이분의 책 을 읽고 '지식근로자'라는 새로운 용어에 두근거렸던 설렘을 기억한다. 시간이 지나 그 의미가 퇴색될 즈음 나는 어느덧 지식경영시스템(KMS) 전문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고, 다시 지식경영과 지식근로자라는 키워드에 주목하게 되었다. 한 컨설턴트의 책꽂이에서 꺼내든 로 인해 다시금 이 노신사의 경영고언이 절절이 와 닿았다. 기억에 남는 점을 적자면, 첫째로 지식근로자는 "무엇을 공헌할 수 있는가"를 물어야 한다는 것이다. 생산라인의 근로자와는 달리 명확한 성과 측정이 애매한 것이 지식근로자다, 적당히 자기 할 일 쳐 내면서 일했다는 만족감에 스스로를 위안하며 살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2013. 7. 9. 이전 1 다음 반응형